정보/알림
홈
정보/알림
중남미소식
Español
회원가입
로그인
협회소개
회원안내
중남미자료실
중남미국가개황
정보/알림
관련사이트
Español
로그인
회원가입
협회소개
인사말
협회연혁
조직도
임원명단
연락처 및 약도
협회 소식
협회 문의하기
회원안내
가입안내 및 혜택
중남미자료실
월간중남미 정보자료
연설문 및 관련자료
국제세미나자료
월례중남미포럼자료
기업지원자료
중남미국가개황
국가/지역 정보
정보/알림
공지사항
중남미 소식
중남미포럼
주한중남미공관 소식
공공 및 기업 오퍼
회원게시판
신간 안내
K-Amigo (계간지)
구인/구직
관련사이트
기관/연구/학과
단체/기구/공관
공지사항
중남미소식
중남미포럼
주한중남미공관소식
공공 및 기업 오퍼
회원게시판
신간안내
K-Amigo (계간지)
구인/구직
중남미소식
제목
작성자
비밀번호
첨부파일
내용
브라질 교도소 수용 능력의 2배 수감…폭동·탈옥 조장 우려 송고시간 | 2017/12/09 03:51 수감자 수 72만7천600여 명…美·中 이어 세 번째로 많아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통신원 = 브라질의 교도소 환경이 갈수록 악화하면서 폭동과 탈옥을 더욱 조장할 우려가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 8일(현지시간) 브라질 법무부에 따르면 지난해 6월 말을 기준으로 교도소 수감자는 72만7천612명으로 파악됐다. 이는 실제 수용 능력인 36만8천49명보다 2배 가까이 많은 것이다. 법무부의 이전 조사인 2014년 12월(62만2천202명)과 비교하면 수감자는 9만4천 명 늘었다. 전체 수감자의 절반 이상이 18∼29세 청년층이고 64%는 흑인이라고 법무부는 전했다. 브라질의 교도소 수감자 수는 미국(210만 명)·중국(160만 명)에 이어 세 번째로 많다. 브라질 정부는 교도소 증축 등 환경 개선을 약속했지만, 경제침체에 따른 재정위기가 계속되면서 거의 이뤄지지 않고 있다. 교도소의 수용 능력을 넘어서는 수감자 과다 수용과 열악한 시설, 대형 범죄조직 간의 마약밀매 시장 쟁탈전은 교도소 폭동과 탈옥 사건의 주요인으로 꼽힌다. 한편, 브라질 사상 최악의 교도소 수감자 살해 사건으로 일컬어지는 1990년대 초 '카란지루(Carandiru) 학살' 책임자들에 대한 처벌은 25년이 지난 지금까지 이뤄지지 않고 있다. '카란지루 학살' 사건은 1992년 10월 2일 경찰이 상파울루 시 인근 카란지루 교도소에서 일어난 폭동을 진압하면서 수감자 111명을 잔인하게 살해한 것이 주요 내용이다. 생존자들은 폭동 진압 과정에서 경찰이 항복하거나 감방에 숨은 수감자들에게 무차별 총격을 가했다고 주장했다. 이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경찰관 74명에게는 1심에서 48∼624년의 징역형이 선고됐다. 그러나 해당 경찰관들은 증거 불충분을 이유로 항소했고, 상파울루 주 형사법원은 지난해 9월 이들에 대한 처벌을 무효로 하는 판결을 내렸다. fidelis21c@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7/12/09 03:51 송고 106.247.84.121
Thank you! Your submission has been received!
Oops! Something went wrong while submitting the form.
확인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