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알림
홈
정보/알림
중남미소식
Español
회원가입
로그인
협회소개
회원안내
중남미자료실
중남미국가개황
정보/알림
관련사이트
Español
로그인
회원가입
협회소개
인사말
협회연혁
조직도
임원명단
연락처 및 약도
협회 소식
협회 문의하기
회원안내
가입안내 및 혜택
중남미자료실
월간중남미 정보자료
연설문 및 관련자료
국제세미나자료
월례중남미포럼자료
기업지원자료
중남미국가개황
국가/지역 정보
정보/알림
공지사항
중남미 소식
중남미포럼
주한중남미공관 소식
공공 및 기업 오퍼
회원게시판
신간 안내
K-Amigo (계간지)
구인/구직
관련사이트
기관/연구/학과
단체/기구/공관
공지사항
중남미소식
중남미포럼
주한중남미공관소식
공공 및 기업 오퍼
회원게시판
신간안내
K-Amigo (계간지)
구인/구직
중남미소식
제목
작성자
비밀번호
첨부파일
내용
브라질 사법부, 룰라 전 대통령 석방 문제 둘러싸고 혼란(종합) 송고시간 | 2018/07/09 07:06 판사들 석방·취소 명령 잇단 번복…지역 연방법원장이 결정할듯 룰라 풀려나도 대선 출마 여부는 미지수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 브라질 사법부가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72) 전 브라질 대통령 석방 문제를 둘러싸고 큰 혼란에 빠졌다. 8일(현지시간)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룰라 전 대통령 석방 문제를 놓고 이날 관할 제4 지역 연방법원 판사들 간에 석방과 취소 결정이 번복되는 사태가 빚어졌다. 앞서 좌파 노동자당(PT)은 변호인단을 통해 룰라 전 대통령이 연방대법원의 확정판결 이전까지 수감을 피할 수 있도록 석방을 요구하는 인신보호영장(habeas corpus)을 지난 6일 청구했다. 당직 판사인 호제리우 파브레투 연방 2심 판사는 룰라 전 대통령을 구속 수감할 법적 사유가 없다는 변호인단의 주장을 받아들여 룰라 전 대통령을 석방하라고 명령했다. 그러자 부패수사를 지휘하고 룰라 전 대통령 수감을 결정한 세르지우 모루 연방 1심 판사가 "석방 명령을 이행할 수 없다"고 강력하게 반발했다. 제4 지역 연방법원에서 룰라 전 대통령 사건을 담당하는 주앙 파울루 제브란 네투 연방 2심 판사는 "2심 법원에서 새로운 결정이 내려지기 전에는 룰라 전 대통령을 석방할 수 없다"며 석방 결정을 취소했다. 제브란 네투 판사는 "룰라 전 대통령 석방을 정당화할 수 있는 새로운 근거가 없다"며 연방경찰이 룰라 전 대통령의 신병에 관해 어떠한 결정도 내리지 못하도록 조치하겠다는 말도 했다. 그러나 파브레투 판사는 "내 결정에 대해 동료 판사의 재심을 받을 필요가 없다"며 석방 결정을 즉시 이행하지 않으면 법을 어기는 행위가 될 것이라고 거듭 명령했다. 이처럼 연방판사들 간에 의견이 엇갈리면서 룰라 전 대통령 석방 문제는 제4 지역 연방법원장의 판단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브라질에서 '좌파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룰라 전 대통령은 뇌물수수 등 부패행위와 돈세탁 등 혐의로 지난해 7월 1심 재판에서 9년 6개월, 올해 1월 말 2심 재판에서 12년 1개월 징역형을 선고받았고 4월 7일 연방경찰에 수감됐다. 노동자당은 룰라 전 대통령을 대선후보로 내세우는 전략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룰라 전 대통령 자신도 대선 출마 의지를 굽히지 않고 있다. 그러나 카를루스 마룬 정무장관은 "룰라가 이미 2심 재판에서 실형을 선고받았기 때문에 석방되더라도 대선에 출마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선거 관련 업무를 총괄하는 연방선거법원은 8월 15일까지 룰라 전 대통령의 대선 출마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fidelis21c@yna.co.kr 2018/07/09 07:06 송고 106.247.84.121
Thank you! Your submission has been received!
Oops! Something went wrong while submitting the form.
확인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