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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 "아르헨, 올해 물가 40% 오르고 성장률 -1.9%" 송고시간 | 2018/09/05 09:57 (서울-연합뉴스) 문정식 기자 = 높은 물가상승률과 통화가치 하락 등으로 어려움으로 겪다 국제통화기금(IMF)의 구제금융을 받게 된 아르헨티나가 올해 역성장을 할 것이라는 전망이 한층 강화되고 있다. 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아르헨티나 중앙은행이 41명의 이코노미스트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 결과 올해 경제성장률이 마이너스(-) 1.9%로 후퇴할 것으로 전망됐다. 종전의 전망치인 -0.3%에 비하면 비관적 전망이 더욱 커진 셈이다. 이코노미스트들이 예상한 올해의 물가상승률은 종전의 전망치인 31.8%보다 더 상승한 40.3%였다. 한편 연말의 페소화 가치도 종전 전망치인 달러당 30.5페소보다 더욱 떨어진 41.9페소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됐다. 올해 들어 페소화 가치는 최근까지 52%가량 하락했다. jsmoon@yna.co.kr 2018/09/05 09:57 송고 106.247.84.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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