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알림
홈
정보/알림
중남미소식
Español
회원가입
로그인
협회소개
회원안내
중남미자료실
중남미국가개황
정보/알림
관련사이트
Español
로그인
회원가입
협회소개
인사말
협회연혁
조직도
임원명단
연락처 및 약도
협회 소식
협회 문의하기
회원안내
가입안내 및 혜택
중남미자료실
월간중남미 정보자료
연설문 및 관련자료
국제세미나자료
월례중남미포럼자료
기업지원자료
중남미국가개황
국가/지역 정보
정보/알림
공지사항
중남미 소식
중남미포럼
주한중남미공관 소식
공공 및 기업 오퍼
회원게시판
신간 안내
K-Amigo (계간지)
구인/구직
관련사이트
기관/연구/학과
단체/기구/공관
공지사항
중남미소식
중남미포럼
주한중남미공관소식
공공 및 기업 오퍼
회원게시판
신간안내
K-Amigo (계간지)
구인/구직
중남미소식
제목
작성자
비밀번호
첨부파일
내용
트럼프 유엔연설 도중 '독서 삼매경' 베네수엘라 외교관 눈길 남미 독립영웅 볼리바르 책 읽던 외교관, 인터넷상에서 화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유엔 총회에서 연설할 때 청중 가운데 눈길을 끄는 이가 있었다. 트럼프 대통령의 연설엔 아랑곳하지 않고 도도하게 책을 펼쳐 읽던 베네수엘라 외교관이었다. 24일(현지시간) 미국 CNN 스페인어판에 따르면 이 인물은 베네수엘라 유엔 대표부 소속 다니엘라 로드리게스다. 이번 유엔 총회엔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정부의 대표단과, '임시 대통령'을 자처하는 야권 후안 과이도 국회의장 측 대표단이 모두 참석했는데, 로드리게스는 정부 측 인사였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연설에서 마두로 대통령을 '독재자'나 '쿠바의 꼭두각시'라고 칭하며 맹비난했지만, 로드리게스는 이따금 고개를 들어 정면을 봤을 뿐 꿋꿋이 독서를 이어갔다. 방송 화면 등에 잡힌 로드리게스의 독서 모습은 이날 오전 인터넷상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장면 중 하나였다고 CNN은 전했다. 그가 읽고 있던 양장본 책이 도대체 무엇이냐는 궁금증도 이어졌다. 여러 사진 속에 담긴 책 표지에는 남미 독립운동지도자인 시몬 볼리바르의 사진과 함께 '볼리바르, 영웅, 천재 그리고 보편적 사고'라는 제목이 적혀 있었다. 볼리바르는 베네수엘라에서 영웅으로 추앙받는 인물로, 우고 차베스 전 대통령이 그를 정치적 이상으로 삼아 사회주의 혁명인 볼리바르 혁명을 주도했다. 연설이 끝난 후 로드리게스는 트위터에 책 표지 사진을 올리고 "트럼프 대통령이 외국인 혐오와 제국주의로 가득 찬 연설로 유엔을 모독하는 동안 내가 읽던 책이 바로 이것"이라며 "볼리바르 만세! 베네수엘라 만세! 제국주의에 굴복하지 않는 베네수엘라 국민 만세!"라고 적었다. mihy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9/09/25 05:57 송고 106.253.233.30
Thank you! Your submission has been received!
Oops! Something went wrong while submitting the form.
확인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