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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WSJ "이민자들 귀국하거나 美 리턴…추가 이송비행 현재는 없어"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최대 3만명의 미국 불법 이민자 수용 시설로 쓰일 예정이던 쿠바 관타나모 미 해군 기지에 현재 이주민이 한 명도 남아 있지 않다고 미국 폭스뉴스 방송과 일간지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지시에 따라 지난 달 초부터 미국 본토에서 쿠바 관타나모 해군 기지 내 구금 시설 및 이민자 수용 센터로 옮겨졌던 277명은 모국으로 귀국하거나 미국으로 재이동했다. 관타나모 이민자 시설은 텅 비었으며, 최근 미국으로 재송환된 40명은 루이지애나행 항공기를 탔던 것으로 파악됐다고 폭스뉴스는 국방부 관계자를 인용해 전했다. 미 당국자들은 또 "더 많은 이민자를 태우고 도착할 추가 비행 계획은 현재 예정된 게 없다"고 말했다고 한다. 이는 지난 1월 말 "우리는 그들(불법체류자)이 돌아오는 것을 원치 않는다"면서 최대 3만 명의 이민자를 관타나모 내에 수용할 수 있도록 준비하라고 당국에 지시한 트럼프 대통령의 강경한 언급과는 다른 상황이다. 미국 언론들은 불과 한 달여 만에 관찰된 상황 변화의 이유에 관해 명확히 확인하지는 못했다면서도, 관타나모 내 열악한 이민자 수용 환경을 그 배경 중 하나로 제시했다. 미국은 9·11 테러 이듬해인 2002년 관타나모만 해군 기지에 테러 용의자 구금·수용 시설을 만들었다. 이곳에는 한때 780명 이상이 갇혀 있었는데, 미 당국에서 기소 절차도 진행하지 않은 채 용의자들에게 물고문을 자행하는 등 인권 침해를 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국제사회의 거센 비난을 받았다. 해군 기지 안에는 수감 시설 외에도 바다를 통해 불법 이민을 시도하던 사람을 임시 수용하는 별도의 장소가 있다. 트럼프 정부는 여기에 더해 대형 텐트를 최근 195개가량 설치했으나, 비바람에 그대로 노출된 데다 에어컨이 없고 곳곳에서 곰팡내가 나는 등 미 이민 당국의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다고 WSJ은 보도했다. 미 국방부 관계자는 WSJ에 "해당 텐트는 해상에서 미국으로 향하다 붙잡힌 이민자의 임시 생활 공간으로 용도를 바꿀 방침"이라고 전했다. 최근 미 당국은 군용 수송기를 이용한 이민자 추방을 비용 문제 등 이유로 중단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walde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5/03/15 05:14 송고 2025년03월15일 05시14분 송고 122.40.8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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