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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독자외교' 신흥국 맹주 노려 2010.06.23 01:10 세계 8위권 경제력 바탕 이란 등 '왕따국가'와 교류 아르날도 카힐료(Carrilho) 평양 주재 브라질 대사는 22일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북한과의 교역 및 대화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브라질은 지금까지 한반도 문제에 관해 중재자 역할을 할 기회가 없었지만, 앞으로는 그러한 길(중재자 역할)을 모색할 것"이라고 했다. 카힐료 대사의 인터뷰는 루이스 이나시오 룰라(Lula) 대통령 통치 아래서 브라질이 이란 등 국제사회의 '왕따' 국가들에 대해 접근을 강화하는 것과 무관치 않다는 분석이다. 다른 한편으로는 미국을 포함해 기존 강대국들이 주도하는 국제질서에 대한 브라질의 도전이라는 관측도 있다. 셀소 아모링(Amorim) 브라질 외무장관은 지난 14일 미국 뉴욕타임스에 기고를 했다. 기고문의 제목은 국제사회가 '이제 새로운 얼굴들의 말을 들어야 한다(Let's hear from the new kids on the block)'는 것. 아모링 장관은 "국제사회는 글로벌 현안에 대해 G8(선진 7개국+러시아)이 아닌, 브라질과 인도•터키 등 신흥국가들이 포함된 G20(주요 20개국)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아모링 장관은 21일에는 "65년 전에 구성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지구촌의 정치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이를 개혁해야 한다"고 말했다. 유엔 안보리는 미국•중국•영국•프랑스•러시아 등 5개 상임이사국이 주도하고 있고, 이들 5개국은 G8의 멤버이기도 하다. 작년 글로벌 금융위기에도, 경제성장률이 -0.2%에 불과해 피해가 적었고 올해는 6% 이상의 성장이 예견되는 브라질이 세계 8위권인 경제력을 바탕으로 국제사회에서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것이다. 현재 5개국인 안보리 상임이사국의 증설(增設) 문제가 유엔 안팎에서 꾸준히 제기되는데, 브라질은 늘어나게 될 상임이사국 자리도 노리고 있다. 지난 1월 약 30만명의 사망자를 낸 아이티 대지진 때 발벗고 나선 것이나, 최근 베네수엘라•이란 등과 가까워지려는 노력은 같은 맥락으로 풀이된다. 미 의회조사국(CRS)의 애널리스트 타일러 루일러드(Rouillard)는 "기존 강대국과는 다른 외교노선을 통해 브라질이 (남미) 지역의 맹주를 벗어나, 글로벌 차원에서 영향력을 확대하려는 수순"이라고 말했다. 조선일보 권경복 기자 kkb@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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