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알림
홈
정보/알림
중남미소식
Español
회원가입
로그인
협회소개
회원안내
중남미자료실
중남미국가개황
정보/알림
관련사이트
Español
로그인
회원가입
협회소개
인사말
협회연혁
조직도
임원명단
연락처 및 약도
협회 소식
협회 문의하기
회원안내
가입안내 및 혜택
중남미자료실
월간중남미 정보자료
연설문 및 관련자료
국제세미나자료
월례중남미포럼자료
기업지원자료
중남미국가개황
국가/지역 정보
정보/알림
공지사항
중남미 소식
중남미포럼
주한중남미공관 소식
공공 및 기업 오퍼
회원게시판
신간 안내
K-Amigo (계간지)
구인/구직
관련사이트
기관/연구/학과
단체/기구/공관
공지사항
중남미소식
중남미포럼
주한중남미공관소식
공공 및 기업 오퍼
회원게시판
신간안내
K-Amigo (계간지)
구인/구직
중남미소식
제목
작성자
비밀번호
첨부파일
내용
1천배 절상 새 통화 도입 베네수엘라 정부가 치솟는 물가로 인한 통화가치 하락을 막기 위해 현재 볼리바르 통화의 1천배 가치를 지닌 새 통화를 새해부터 도입했다. 우고 차베스 정부는 ‘강력한 볼리바르’로 이름붙은 새 통화가 일상 생활의 돈 계산을 간단하게 하는 것은 물론, 물가 안정과 경제체질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로드리고 카베사스 재무장관은 “볼리바르의 구매력 회복을 위한 조처”라고 강조했다. 베네수엘라의 인플레는 차베스 대통령이 원유 수출로 벌어들인 막대한 자금을 사회복지 사업에 쏟아부은 데서 비롯했다고 <에이피>(AP) 통신은 전했다. 차베스의 복지 강화가 서민들의 정부 지지를 높이고, 지난해 8.4%라는 고성장을 일궈내는 견인차 구실을 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베네수엘라는 그 부작용으로 지난해 거의 20%에 이르는 악성 인플레를 겪었다. 이는 중남미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일부 전문가들은 새 통화를 “약한 볼리바르”라고 부르며, 정부 기대와 달리 기존 통화의 전철을 밟을 것이라는 비관적 전망을 내놓고 있다. 한 전문가는 새 통화가 일부 사람들에게는 안정감을 줄 수도 있겠지만 대체로 “화장을 고치는 정도에 지나지 않을 것”이라고 평가절하했다. 실제 정부는 새 통화의 공식 환율을 달러당 2.15에 고정해 놓았으나, 암시장에서는 이미 달러당 5.60 정도로 올라간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가 아직 구체적인 인플레 대책을 내놓지 않고 있는 점도 새 통화의 약세를 부추기고 있다. 박중언 기자 parkje@hani.co.kr
Thank you! Your submission has been received!
Oops! Something went wrong while submitting the form.
확인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