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알림
홈
정보/알림
중남미소식
Español
회원가입
로그인
협회소개
회원안내
중남미자료실
중남미국가개황
정보/알림
관련사이트
Español
로그인
회원가입
협회소개
인사말
협회연혁
조직도
임원명단
연락처 및 약도
협회 소식
협회 문의하기
회원안내
가입안내 및 혜택
중남미자료실
월간중남미 정보자료
연설문 및 관련자료
국제세미나자료
월례중남미포럼자료
기업지원자료
중남미국가개황
국가/지역 정보
정보/알림
공지사항
중남미 소식
중남미포럼
주한중남미공관 소식
공공 및 기업 오퍼
회원게시판
신간 안내
K-Amigo (계간지)
구인/구직
관련사이트
기관/연구/학과
단체/기구/공관
공지사항
중남미소식
중남미포럼
주한중남미공관소식
공공 및 기업 오퍼
회원게시판
신간안내
K-Amigo (계간지)
구인/구직
중남미소식
제목
작성자
비밀번호
첨부파일
내용
칠레 법원, 42년전 '민중 가수' 하라 살해범 단죄 2015/7/24 칠레 법원이 1973년 9월 독재자 아우구스토 피노체트의 쿠데타 직후 군인들에 피살된 민중 가수 빅토르 하라(1932∼1973)를 살해한 군인들을 단죄했다. 법원은 22일(현지시간) 당시 하라를 체포, 사살하는데 가담한 군인 10명에 대해 납치와 살인죄를 적용했다고 라 나시온 등 현지언론들이 보도했으나 형량은 공개되지 않았다. 하라는 쿠데타가 발생한 1973년 9월11일 반대 집회에 참석했다가 군인들에게 끌려가 나흘 뒤 수도 산티아고 체육관 지하실에서 44발의 총알을 맞고 숨진 채 채 발견됐다. 그의 몸에는 끔찍한 고문의 흔적이 있었다. 산티아고 체육관 지하실은 살바도르 아옌데 전 대통령에 동조하는 5천여 명의 반체제 인사들이 끌려가 고문을 당한 것으로 전해진다. 연극 연출가이기도 했던 하라는 노래를 통한 사회 변혁을 목표로 한 라틴아메리카의 노래 운동 '누에바 칸시온'(Nueva Cancion)을 이끌면서 민중의 삶과 고통을 대변한 것으로 전해진다. 그의 노래 '아만다를 기억하리라'와 '마니피에스토'(Manifiesto)는 1960∼1970년대 세계 젊은이들의 애창곡이었다. 피노체트 군사독재정권(1973∼1990년) 시절 4만여 명이 피살 또는 투옥되거나 고문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동경 특파원 hopema@yna.co.kr 106.247.84.121
Thank you! Your submission has been received!
Oops! Something went wrong while submitting the form.
확인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