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알림
홈
정보/알림
중남미소식
Español
회원가입
로그인
협회소개
회원안내
중남미자료실
중남미국가개황
정보/알림
관련사이트
Español
로그인
회원가입
협회소개
인사말
협회연혁
조직도
임원명단
연락처 및 약도
협회 소식
협회 문의하기
회원안내
가입안내 및 혜택
중남미자료실
월간중남미 정보자료
연설문 및 관련자료
국제세미나자료
월례중남미포럼자료
기업지원자료
중남미국가개황
국가/지역 정보
정보/알림
공지사항
중남미 소식
중남미포럼
주한중남미공관 소식
공공 및 기업 오퍼
회원게시판
신간 안내
K-Amigo (계간지)
구인/구직
관련사이트
기관/연구/학과
단체/기구/공관
공지사항
중남미소식
중남미포럼
주한중남미공관소식
공공 및 기업 오퍼
회원게시판
신간안내
K-Amigo (계간지)
구인/구직
중남미소식
제목
작성자
비밀번호
첨부파일
내용
中, 오바마 쿠바 방문 외교에 '맞불'…공산당 대표단 파견 2016/04/07 쑨정차이 충칭 서기 보내 "쿠바에 맞는 사회주의 지지한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역사적인 쿠바 방문을 한 지 보름여 만에 중국이 쑨정차이(孫政才) 공산당 정치국 위원 겸 충칭(重慶)시 당서기를 단장으로 한 당 대표단을 쿠바에 파견했다. 관영 신화통신은 쑨 충칭 당서기가 현지시간으로 5일 쿠바 수도 아바나에서 라울 카스트로 국가평의회 의장과 회동했다고 7일 보도했다. 쑨 충칭 당서기는 "중국은 쿠바와의 전통적 우호관계를 중시하며 쿠바가 국가 상황에 맞는 사회주의 길을 개척해 나가는 것을 지지한다"면서 쿠바와의 관계 강화에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카스트로 의장도 "양국관계가 역사적으로 가장 좋은 시기를 맞고 있다"고 평가한 뒤 "중국으로부터 당 건설과 국가통치 등의 경험을 공유할 준비가 돼 있다"고 호응했다. 중국이 오바마 미 대통령이 쿠바를 방문한 직후 공산당 대표단을 파견한 것은 쿠바가 개혁개방을 하더라도 미국 중심의 서방 자본주의를 경계하자는 의미를 담은 것으로 해석된다. 특히 쑨 충칭 당서기가 '쿠바 맞춤형 사회주의' 개척을 지지한다고 강조한 것은, 쿠바에 중국특색사회주의를 전수하겠다는 뜻으로 보인다. 회동에서 쑨 당서기는 시 주석의 안부도 전달했으며, 카스트로 의장도 2014년 쿠바를 방문해 회담했던 시 주석의 근황에 관심을 보였다고 신화통신은 전했다. 중국 공산당 대표단은 지난 3일 쿠바에 도착해 호세 라몬 발라게르 쿠바 공산당 국제부장과 회담한 데 이어 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원들과도 만날 예정이다. 앞서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달 20일 미국 대통령으로서는 88년 만에 쿠바를 찾아 카스트로 의장과 정상회담을 하고 실질적 관계 개선의 토대를 닦았다. 오바마 대통령 방문 후 중국이 신속하게 당 대표단을 파견한 것은 미국과 쿠바의 관계 개선이 중국-쿠바 관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가능성을 차단하려는 의도가 담긴 것이라는 해석도 나온다. 쑨 충칭 당서기는 후춘화(胡春華) 광둥(廣東)성 당서기 등과 함께 중국 차세대 지도자 후보군으로 분류되는 인물이다. 일각에서는 그가 이번에 쿠바 방문단장을 맡은 것을 계기로 차세대 주자로서 입지가 강화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베이징=연합뉴스) 홍제성 특파원 = jsa@yna.co.kr 106.247.84.121
Thank you! Your submission has been received!
Oops! Something went wrong while submitting the form.
확인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