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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수에 몸살 앓는 베네수엘라…하루 16만ℓ 휘발유 콜롬비아로 2016/12/13 밀수꾼들 ℓ당 1볼리바르에 사 400배 넘는 가격에 판매 산유국인 베네수엘라가 휘발유 밀수출로 골치를 앓고 있다. 밀수꾼들이 베네수엘라에서 값싸게 팔리는 휘발유를 산 뒤 비싼 값에 판매되는 콜롬비아로 빼돌려 막대한 차익을 노리고 있기 때문이다. 12일(현지시간) 현지 일간지인 엘 나시오날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베네수엘라 정부는 하루 14만∼16만ℓ의 휘발유가 자국에서 콜롬비아로 유출되고 있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이 때문에 콜롬비아 국경 인근 지역의 주유소에서 ℓ당 1볼리바르인 휘발유를 구매하기 위한 줄이 길어지고 있다. 특히 지난 10월부터는 휘발유 구매가 점점 어려워지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베네수엘라 남서부에 있는 타치라 주의 주도인 산크리스토발에서 정부가 정한 공정가격으로 주유하려면 평균 4시간 동안 줄을 서야 한다. 산크리스토발 시 변두리에서는 대기시간이 3배가 더 걸린다. 주유소 업자들은 이 같은 현상에 대해 타치라 주에 공급되는 휘발유량이 적기 때문이 아니라 밀수업자들이 차익을 노리고 정부의 통제를 피해 휘발유를 콜롬비아로 빼돌리면서 빚어지는 현상이라고 귀띔했다. 대량의 휘발유가 타치라 주에서 국경을 사이에 두고 있는 콜롬비아 노르테데산탄데르 주로 밀수출되는 가운데 ℓ당 1볼리바르였던 휘발유가 콜롬비아에서는 400∼440볼리바르에 팔리고 있다. 콜롬비아에서 유통되는 시중 휘발유 가격은 베네수엘라 화폐 가치로 환산하면 ℓ당 1천530볼리바르 수준이다. 이를 고려하면 밀수꾼들의 하루 수입이 7천만 볼리바르가 넘는 것으로 추산된다. 한편 지난주 베네수엘라산 원유의 배럴당 가격은 44.01달러에 마감됐다. 이는 2주 전보다 3.54달러 상승한 것으로, 베네수엘라산 원유가 2015년 2분기에 배럴당 54.37달러를 기록한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멕시코시티=연합뉴스) 국기헌 특파원 = penpia21@yna.co.kr 106.247.84.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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