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엘살바도르공화국대한민국대사관에서 "엘살바도르 주요 인프라 건설사업 입찰 동향"을 알려드리니, 관심 있는 기업들은 참고 바랍니다.
1. 산살바도르 국제공항 확장사업
o 현 정부의 주요 국책사업인 산살바도르 국제공항 확장 및 현대화 사업의 일환으로 신규 여객터미널 설계가 2017.1월중 마무리될 예정이며, 동 터미널 건설사업에 대한 입찰이 3월경 개시될 예정임.
o 또한, 2017년 하반기 화물터미널 확장사업의 입찰이 진행될 계획이며, 공항내 호텔 및 국제회의장 임대사업을 함께 추진할 계획임.
o 우리 기업은 현지 법인 설립 또는 현지 기업과의 합작투자로 입찰 참여가 가능하며, Ramos 조정관은 현재까지 신규 여객터미널 건립사업의 유력한 입찰 참여기업은 없다고 언급함.
2. 철도건설 사업
o 현재 수도 산살바도르-San Juan Opico(일명 Sitio del niño)간 40km에 걸친 1차 사업구간을 포함한 엘살바도르 주요 항구를 포함하는 철도사업에 대한 타당성조사가 완료된 상태이며, CEPA측은 본 사업에 한국 기업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힘.
3. 동부 La Unión 항구 운영권
o 현재 중국 기업이 장기간(100년)에 걸친 운영권 양허를 희망하고 있으며, CEPA측은 La Unión 항구 양허법을 개정하여, 현 양허기간(최대 30년)을 연장하는 방안을 추진 중임.
o Ramos 조정관은 "10.6월 운영 개시 이후 La Unión 항구 운영 양허권 입찰이 유찰되면서 차관원금 및 이자 지급으로 인한 재정상황이 악화되고 있고, La Unión 항구 운영권에 관심을 보이는 기업들이 없어 중국 기업의 수주 가능성은 높을 것으로 예측함.
4. 상기 입찰 관련 문의는 Rene Ramos CEPA 투자협력조정관 (Tel. +503-2537-1391, Email: rene.ramos@cepa.gob.sv)으로 연락바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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