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중미 6개국 잇는 1천㎞ 광역 송배전망에 1천억원 융자
관리자 | 2018-11-13 | 조회수 : 1269
日, 중미 6개국 잇는 1천㎞ 광역 송배전망에 1천억원 융자
송고시간 | 2018/11/11 10:47
(도쿄=연합뉴스) 최이락 특파원 = 일본 국제협력은행(JBIC)이 과테말라, 온두라스 등 중미 6개국을 연결하는 광역 송배전망 정비 사업에 최대 1억달러(약 1천129억원)를 융자해 주기로 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11일 전했다.
고성장이 전망되는 중미 지역의 사회기반시설(인프라) 정비를 촉진하는 동시에 송배전 설비 분야에 경쟁력이 강한 일본 기업의 진출을 뒷받침하기 위한 것이다.
대상 국가는 엘살바도르, 니카라과, 코스타리카, 파나마도 포함된다. 투자 대상 광역 송배전망 사업은 총연장 1천㎞에 달한다.
신문에 따르면 JBIC는 국제금융기관인 '중미경제통합은행'을 통해 협조 융자를 하게 된다.
자금은 JBIC가 절반을 충당하고, 나머지는 미즈호은행과 요코하마(橫浜)은행 등 5개 지방은행이 분담할 예정이다.
choinal@yna.co.kr
2018/11/11 10:4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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