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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한국•파나마•콜롬비아와의 FTA 체결 위해 부심 (5.7)
관리자 | 2008-05-08 |    조회수 : 1140
  조지 W 부시 미 대통령은 6일 파나마와 콜롬비아, 한국과의 자유무역협정(FTA) 추진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는 등 2009년 1월 임기 만료 전 3개국과 체결한 FTA의 의회 승인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시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마틴 토리호스 파나마 대통령과 회담을 갖고 "현재 파나마와 추진 중인 FTA가 의회의 승인을 받을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것이다"며 이 같이 밝혔다. 

  부시 대통령은 또 "파나마뿐 아니라 한국 및 콜롬비아와의 FTA 비준안 처리가 조속히 시행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면서 "의회에 파나마와 콜롬비아의 비준안 통과를 독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부시 대통령은 이어 "현재 파나마와의 FTA에 대한 표결은 현 정부가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과제다"면서 "이는 의회에서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할 문제기도 하다"고 강조했다. 

  부시 행정부는 지난해 6월 페루, 파나마, 콜롬비아, 한국과 FTA 협정문에 서명했다. 같은 해 12월 미 의회는 페루와의 FTA를 통과시켰다. 

  부시 대통령은 지난달 미 하원에 콜롬비아와 체결한 FTA에 대한 비준 동의안을 제출했으나 거부됐다. 파나마와도 콘잘레스 국회의장의 미군 살해 혐의로 인한 갈등 등으로 처리가 늦춰지고 있다. 

  미국은 파나마, 콜롬비아의 FTA를 먼저 처리한 후 한국과 FTA를 타결할 예정이라 연내 한미 FTA 비준은 어렵다는 게 일반적인 관측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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