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대변인> 사카 엘살바도르 대통령 방한
[연합뉴스 보도자료 2006-10-18 10:10]
○ 윤태영 대변인은 오늘(10월 18일) 오전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발표.
엘리아스 안토니오 사카 엘살바도르 대통령은 노무현 대통령의 초청으로 오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우리나라를 국빈 방문한다.
사카 대통령의 금번 방한은 1970년 산체스 당시 대통령이 중남미 대통령으로는 최초로 방한한 이래 엘살바도르 정상으로서 36년만에 이루어지는 방문으로 양국 관계사에 있어서 그 의미가 매우 큰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노 대통령과 사카 대통령은 10월 25일 정상회담을 갖고 통상·투자 증진 및 개발 협력 등 양국간 실질 협력관계 증진방안과 한반도 및 동북아 정세, 중미 정세 및 국제무대에서의 협력 등 공동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금번 사카 대통령의 방한을 계기로 투자 분야 다변화, IT협력, 중미 인프라 사업 참여 등 제반 분야에서 양국간 협력방안을 논의 모색함으로써 향후 실질적인 협력관계로 발전되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2006년 10월 18일
청와대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