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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대통령, 25일 엘살바도르 대통령과 정상회담 (10.18)
관리자 | 2006-10-18 |    조회수 : 1377
盧대통령, 25일 엘살바도르 대통령과 정상회담 
 
[머니투데이 2006-10-18 10:06]     
 
엘리아스 안토니오 사카 엘살바도르 대통령이 노무현 대통령의 초청으로 24∼26일 우리나라를 국빈 방문한다.

노 대통령은 25일 사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통상·투자증진, 개발협력 등 양국간 실질 협력관계 증진 방안과 한반도 및 동북아 정세, 중미 정세, 국제무대에서의 협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라고 윤태영 청와대 대변인은 18일 밝혔다.

이번 사카 대통령의 방한은 투자분야 다변화와 정보기술(IT) 협력, 중미 인프라 사업 참여 등의 분야에서 양국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기회를 제공해 향후 실질적인 관계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카 대통령은 방한 기간 중에 한국외국어대학교 명예박사학위 수여식 참석, 정상회담, 국빈만찬, 무역협회 주최 세미나 참석, 경제4단체장 주최 오찬 참석 등의 일정을 가질 예정이다.

사카 대통령의 이번 방문은 1970년 산체스 당시 대통령이 중남미 대통령으로 최초로 방한한 이래 엘살바도르 정상으로는 36년만에 이뤄지는 것으로 양국 관계에 의미가 큰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엘살바도르는 지난 3월 중미국가 중 최초로 미국-중미 자유무역협정(DR-CAFTA)을 타결하고 발효함으로써 향후 양국간 통상투자 협력이 더욱 증진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중미 자유무역협정 발효로 엘살바도르를 통한 우리 기업의 우회적인 미국 진출 환경이 유리해지고 전통적인 투자업종인 섬유분야에서 IT 등으로 진출 분야 다변화가 기대된다.

아울러 엘살바도르를 비롯한 중미지역 인프라 건설에 우리 기업의 관심과 참여 확대도 예상된다.




권성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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