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환경수도'를 동아시아ㆍ중남미에 알렸다 (5.27)
관리자 | 2008-05-29 | 조회수 : 1401
23일 동아시아-라틴아메리카 협력포럼(FEALAC) 제2차 지자체 세미나서 창원시 임태현 환경수도과장 '세계의 환경수도 창원' 추진전략 등 발표
세계적인 환경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창원시가 '환경수도 만들기' 프로젝트를 동아시아, 라틴아메리카에 널리 알려 호응을 얻었다.
창원시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린 동아시아-라틴아메리카협력포럼(FEALAC)회원국의 지방행정혁신 도모를 위한 '제2차 FEALAC 지자체 행정우수사례 국제세미나'에서 '세계의 환경수도 창원 추진전략 및 추진사항'을 주제로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이날 임태현 환경수도과장은 발표자로 나서 환경수도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그리고 창원시가 '환경수도 창원'을 만들기 위해 그동안 어떤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지 등 환경과 잘 어울릴 것 같지 않는 공업도시가 세계속의 환경수도로 정착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사례들을 널리 알렸다.
외교통상부와 경상남도의 주최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는 FEALAC 회원국 지자체 우수사례를 주제로 해 국내 자치단체 및 FEALAC 회원국 25개국 대표 등 150여 명이 참가했으며, 한국 등 12개 회원국이 17개 사례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