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18일부터 20일까지 화상으로 열리는 제15회 중남미 전자정부 네트워크 연례회의에 특별 초청받아 한국의 디지털정부 발전에 대한 경험을 소개한다고 밝혔다.

중남미 전자정부 네트워크는 중남미와 카리브해 연안 국가들의 전자정부 협력을 위해 2003년 설립됐다. 회원국은 중남미 32개국과 캐나다이며 미주기구(OAS), 미주개발은행(IDB)이 지원하고 있다.

행안부는 파나마 정부혁신청이 주관하는 이번 회의에서 한국의 디지털 정부 추진 전략, 인공지능 기반 행정서비스, 데이터 기반 행정을 위한 공공 빅데이터 분석 현황 등을 소개한다.

행안부는 올해 페루와 파라과이에 디지털정부 협력센터를 설치하는 등 중남미 지역과의 디지털 정부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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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1/11/18 12: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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