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8월 '천원의행복' 라틴음악 공연 (8.5)
관리자 | 2008-08-06 | 조회수 : 1258
서울시가 1천원의 입장료로 공연을 즐기는 '천원의 행복' 8월 공연으로 25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라틴음악 및 댄스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특별히 초청된 그룹과 일반 시민이 함께 관람하게 될 이번 공연에는 고전 탱고 음악을 재즈로 재해석한 그룹 라 벤타나와 라틴재즈.살사 그룹 코바나 등이 출연해 다양한 라틴음악과 댄스를 공연한다.
공연에는 건국 60주년을 맞아 국가유공자와 보훈대상자 300여명이 특별 초청된다.
또 '아름다운 사람들-시민추천 프로젝트'로 봉사와 선행을 실천하고 있는 사람들에 대해 이메일(happy100@sejo ngpac.or.kr) 로 추천받은 뒤 이 가운데 특별히 선정된 100~300명에게 '천원의 행복' 관람 기회가 제공된다고 시는 밝혔다.
일반 예매는 5-7일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www.sejongpac.or.kr)에서 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컴퓨터 추첨을 통해 선정돼 8일 오후 3시에 발표된다.
당첨자는 12일까지 티켓을 예매할 수 있고, 예매되지 않은 나머지는 14일부터 인터넷 및 현장 판매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서울=연합뉴스) 이유미 기자 gatsb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