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브해 태양과 바다 빛을 담은 음악, 에디투스(EDITUS) 콘서트 (10.20)
관리자 | 2008-10-23 | 조회수 : 1279
스페인어로 풍요롭고 아름다운 해안이라는 뜻을 가진 중미의 보석 같은 나라 코스타리카를 대표하며, 카리브해 내음 물씬 풍기는 본격 라틴음악을 들려줄 밴드 ‘에디투스’가 한국에서 처음으로 공연을 갖는다.
2000년, 2003년 그래미상을 수상하고 세계적으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바이올린, 기타, 퍼커션, 전자베이스, 보컬의 5인조 밴드 에디투스는 이번 공연에서 현대와 전통재즈를 아우르며, 뉴에지와 클래식, 라틴음악을 조합시킨 색다른 라틴음악을 선사한다. 특히 우리나라 대금연주자 한충은과의 협연을 통해 음악교류의 장을 펼친다.
한국국제교류재단(이사장: 임성준)과 국회 통일외교통상위원회(위원장: 박진)의 공동 주최로 10월 21일(화) 저녁 7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릴 이번 공연에서 관객들은 코스타리카 음악을 들으며 마치 중미 음악여행을 다니는 듯한 여유롭고 이국적인 느낌을 갖게 될 것이다.
탱고나 삼바 등 아르헨티나나 브라질 음악 정도로 라틴 문화와 음악을 이해하고 있는 우리들에게 이번 코스타리카의 ‘에디투스’가 선사하는, 현대와 전통재즈, 뉴에이지, 클래식, 남미의 전통 음악이 총 망라된 연주는 신선한 문화적 자극이 될 것이다.
2005년 개관이래 세계 여러 문화를 소개해 온 한국국제교류재단의 문화센터는 지난 10월 6일부터 21일까지 한국과 코스타리카의 미술과 10명의 교류 전을 개최한 바 있으며 이은 공연을 통해 비교적 소개가 미진했던 코스타리카 문화를 집중 소개하게 되었다.
인터넷신문 아이콘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