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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브라질 투자 적극 나섰다 (1.7)
관리자 | 2009-01-07 |    조회수 : 1422
싱가포르가 브라질 투자에 적극 나서려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

싱가포르는 2억달러를 투자, 브라질에 직접투자하는 아시아국가중 두번째로 나타났으며 여전히 투자금액이 증가하고 있다고 비즈니스타임즈가 7일 보도했다. 싱가포르 국영투자회사 테마섹 홀딩스도 투자자들에 의해 소홀히되고 있는 떠오르는 시장중의 하나를 얻기위해 브라질 사무소를 열기로 했다고 이날 밝혔다.

싱가포르는 해외에 1375억달러를 투자하고 있는데 중국(13%), 말레이시아(7.8%)를 포함 아시아국가에 51%가 투자되고 있다. 이중 한국은 1.5%로 아시아국가중 7번째다. 반면 중남미쪽은 310억달러로 전체투자의 1.5에 불과한 상태다.

싱가포르는 그러나 일본을 제외하고는 아시아국가중 브라질에 투자하는 두번째 규모의 국가라고 강조했다. 일본은 브라질에 일본 커뮤니티를 세웠을 뿐만 아니라 110억달러를 브라질에 직접투자함으로써 브라질 경제의 상당부분을 차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싱가포르는 브라질 해운,선박회사와 파트너십을 맺는 한편 재지, 펄프에 상당한 투자를 하고 있으며 전기, 전자분야에도 주목하고 있다. 특히 래플즈디자인인스티튜트도 브라질 상파울로에 지점을 확보하는 등 총 20개 이상의 업체들이 진출해있다.

싱가포르의 브라질 투자강화는 양국간 거래에도 영향을 미쳐 싱가포르 브라질 거래규모는 2007년 26억달러로 2006년보다 20%나 늘었다.브라질은 연료오일과 고기 등을 수출하는 대신 싱가포르로부터 전기전자제품을 수입하고 있다.

테마섹도 브라질 투자를 강화키로 했다. 브라질 사무소 이사인 알란 톰슨씨는 “브라질은 장기적 잠재성을 가지고 있고, 매력적 투자기회를 갖고 있기 때문”이라며 “싱가포르는 라틴 아메리카내 비즈니스와 규제, 정부와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파트너사들과 함께 새로운 투자기회를 찾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뉴스【싱가포르=고은경기자】scoopkoh@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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