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베아르떼, 라틴 현대미술展 (2.17)
관리자 | 2009-02-18 | 조회수 : 1230
종로구 사간동에 위치한 갤러리 베아르떼에서 ‘라틴 현대미술전’이 16일부터 3월 31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는 1부와 2부 두 번에 걸쳐 진행된다.
먼저 16일부터 3월 10일까지 ‘PART I Latin Contemporary Art (Passion)’이, 3월 11일부터 31일까지 ‘PART II Latin Contemporary Art (Sensitivity)’가 전시된다.
베네수엘라, 쿠바, 파라과이 등의 중남미 현대작가 총 16명의 작품 50여점이 전시되는 1,2부의 이번 기획전은 중남미의 역사, 전통문화, 그리고 문화가 녹아 흐르는 여러 양상의 주옥과 같은 작품들로 꾸며진다.
쿠바의 국민작가, 훌로라 훵, 영원한 서정과 그 극치감을 맛볼 수 있는 페루의 안토니오 마로, 리얼리즘과 추상성 등 미술사조의 특징을 몽타주하는 도미니카 공화국의 엔리끼오 로드리게스 아미야마 등 유명 라틴 현대작가들의 작품은 열정과 감성의 동질성을 느낄 수 있으면서도 서로 다른 양상의 미학을 비교, 감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서 우리에게 라틴현대미술의 정수를 안겨준다.
갤러리 베아르떼
전시명 : 라틴 현대미술전
PART I Latin Contemporary Art (Passion)
PART II Latin Contemporary Art (Sensitivity)
전시기간: 1부 - 2월 16일 ~ 3월 10일, 2부 - 3월 11일 ~ 3월 31일
문 의: 02) 739~4333
광주전남CNB NEWS 김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