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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이란, 유조선 공동 건조 (4.2)
관리자 | 2009-04-03 |    조회수 : 1257
  베네수엘라 석유 수송용..자원개발銀 합작 설립

  이란과 베네수엘라가 석유협력 강화와 관련해 유조선을 공동 건조키로 했다.

  우고 차베스 대통령의 이란 방문을 수행중인 로돌포 산츠 기초산업광업장관은 1일 테헤란에서 베네수엘라 국영 TV가 중계하는 가운데 두나라 합작 유조선 건조 계획을 발표했다.

  합작 건조하는 유조선들은 베네수엘라 석유 보고인 오리노코 벨트에서 생산되는 석유를 실어나르는데 투입될 예정이다.

  지난해 대대적인 석유 매장이 새롭게 확인된 베네수엘라는 현재 하루 평균 205만배럴을 생산하고 있다. 이란의 산유량은 362만배럴 가량이다.

  차베스는 이번 방문길에 두나라의 에너지-자원 공동 개발을 지원할 합작 개발은행 설립에도 합의한다. 두 나라는 금을 포함한 귀금속을 생산하는 합작회사도 추진중이다.

  차베스는 라파엘 라미레스 석유장관과 함께 지난해 7월에도 이란을 방문했으며 마무다 아마디네자드 이란 대통령은 지난 1월 중남미 방문길에 베네수엘라에 들렀다.

(테헤란 블룸버그=연합뉴스) jk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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