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입업협회는 지식경제부와 공동으로 8일 오전 서울 조선호텔에서 `주한 외교관 대상 무역확대 설명`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한국의 전자무역 강화방안과 수입확대 지원사업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완희 수입업협회장과 정만기 지식경제부 무역정책국장, 미국, 캐나다, 튀니지, 러시아, 아르헨티나 등 60여 개국의 주한 외교관들이 참석했다.
설명회에서는 ▲한국 무역현황 ▲전자무역 강화방안 ▲해외구매사절단• 파견실적 ▲수입상품전시회 ▲외국제품의 한국시장 진출확대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 행사는 교역상대국과의 불필요한 무역분쟁을 사전예방하고, 우호적인 통상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외환위기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wind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