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엔탈정공, 베네수엘라 조선사업 참여 (5.21)
관리자 | 2009-05-22 | 조회수 : 1159
오리엔탈정공이 국내 조선 및 해양 컨설팅 회사 A.H.O 인더스트리얼 디벨롭먼트 그룹과 업무협약(MOU)을 체결, 베네수엘라 조선사업에 참여한다.
오리엔탈정공은 21일 이 같이 밝히고 이번 MOU는 베네수엘라 국영 석유회사 뻬데베사(PDVSA)의 조선ㆍ해양사업 부문 자회사 PDVSA NAVAL사의 조선소 재건ㆍ확장공사와 관련된 것이라고 밝혔다.
또 오리엔탈정공은 이번 MOU체결로 국내 및 베네수엘라에서 △선박기자재의 제조, 가공 및 판매와 관련한 사업참여 및 기술교류 △조선소의 건설 및 관련 엔지니어링, 공장의 설계, 관련 용역, 장비의 제작 및 운용과 관련한 사업참여 및 기술교류 △해양플랜트의 제조, 설계, 가공 및 판매와 관련된 사업참여 및 기술교류 등의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오리엔탈정공 관계자는 “이번 MOU체결로 오리엔탈정공은 베네수엘라 조선사업과 관련, 조선ㆍ해양사업 수주에서 주도권을 확보하게 됐다”고 밝혔다.
헤럴드경제 서은정 기자 thankyou@herald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