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 멕시코에 5억달러 제공 (7.3)
관리자 | 2009-07-03 | 조회수 : 1215
수출입은행은 3일 '멕시코 만자니요(Manzanillo) 액화천연가스(LNG) 인수기지' 사업에 국내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젝트파이낸스(PF) 방식으로 4억9천만 달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멕시코 만자니요시 소재 LNG 인수기지 건설•운영 사업에는 삼성물산과 한국가스공사가 투자자 및 운영자로, 삼성엔지니어링이 6억3천만 달러 상당의 LNG 터미널 수출자로 각각 참여한다.
수출입은행이 제공하는 금융은 이 사업 총차입금의 70%에 해당한다.
수출입은행 관계자는 "이번 건이 국내 산업에 미치는 경제적 파급 효과가 클 것"이라며 "앞으로 공기업과 국내 종합상사의 사업영역도 다변화하고 다른 프로젝트 수주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출입은행은 3일 '멕시코 만자니요(Manzanillo) 액화천연가스(LNG) 인수기지' 사업에 국내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젝트파이낸스(PF) 방식으로 4억9천만 달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멕시코 만자니요시 소재 LNG 인수기지 건설•운영 사업에는 삼성물산과 한국가스공사가 투자자 및 운영자로, 삼성엔지니어링이 6억3천만 달러 상당의 LNG 터미널 수출자로 각각 참여한다.
수출입은행이 제공하는 금융은 이 사업 총차입금의 70%에 해당한다.
수출입은행 관계자는 "이번 건이 국내 산업에 미치는 경제적 파급 효과가 클 것"이라며 "앞으로 공기업과 국내 종합상사의 사업영역도 다변화하고 다른 프로젝트 수주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윤선희 기자 indig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