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훈.김성식, 대통령특사 남미3개국 방문 (01.23)
관리자 | 2010-01-25 | 조회수 : 1251
김정훈.김성식, 대통령특사 남미3개국 방문
2010.01.23 09:37
한나라당 김정훈 김성식 의원은 24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대통령 특사로 콜롬비아, 브라질, 파라과이 등 남미 3개국을 방문한다고 한나라당이 23일 밝혔다.
두 의원은 자원외교 특사로서 이들 3개국의 대통령을 비롯한 정.관계 및 경제계 유력인사들을 만나 자원외교와 함께 양국간 우의증진 방안 등을 집중 협의할 예정이다.
먼저 남미 유일의 한국전 참전국인 콜롬비아에서는 알바로 우리베 대통령을 예방, 이명박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한 뒤 콜롬비아 유전개발 등 자원분야 협력 방안 논의와 함께 한국의 산업단지 및 공단 조성 등에 대한 노하우(Know-How)를 전수할 예정이다.
이어 브라질에서는 멘데스 따미 PSDB당(사회민주당) 상파울루주 대표와 원내 부대표 등 주요 정치인들을 만나 양국간 교류확대 및 자원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
마지막 방문국인 파라과이에서는 해외 순방중인 페르난도 루고 대통령을 대신해 미겔 로페스 페리토 비서실장을 만나 이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하고 미겔 카리소사 국회의장을 예방할 계획이다.
(서울=연합뉴스) 심인성 기자 sims@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