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각수 외교통상부 제1차관, 한-SICA 대화협의체 회의 참석(4.12)
관리자 | 2010-04-16 | 조회수 : 1148
신각수 외교통상부 제1차관, 한-SICA 대화협의체 회의 참석
2010.04.12 (월) 17:42:50
SICA와 상호협력 강화 등 양 지역간 협력 증진 방안에 대한 폭넓은 협의가질 예정
▲ 신각수 외교통상부 제1차관
외교통상부는 신각수 외교통상부 제1차관이 오는 20일 파나마공화국에서 개최되는 제9차 한-중미통합체제(SICA) 대화협의체 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고 12일 밝혔다.
SICA는 중미지역의 정치, 경제, 문화적 통합을 위해 1993년 설립되었으며, 중미 7개국(코스타리카, 엘살바도르, 니카라과, 과테말라, 파나마, 온두라스, 벨리즈)을 정회원국으로 하고 도미니카공화국을 준회원국으로 두고 있다. 한-SICA 대화협의체 회의는 1997년 1차 회의가 개최된 이래 한-중미간 협력 강화에 기여해 왔다.
신 차관은 이번 제9차 한-SICA 대화협의체 회의에서 중미측 외교차관들과 통상•투자 분야 협력 증진, 중소기업간 교류 확대, 에너지자원 분야 협력 강화, UN 등 국제무대에서의 상호협력 강화 등 양 지역간 협력 증진 방안에 대한 폭 넓은 협의를 가질 예정이다.
이번 신 차관의 한-SICA 대화협의체 회의 참가는 정치•사회 분야에서 지역통합 노력을 계속하고 있는 중미 지역과의 실질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새로운 단계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기반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투데이코리아 문병희 기자 moonbh@todaykore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