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 멕시코 출판사와 한국 문학시리즈 내기로 (4.17)
관리자 | 2007-04-19 | 조회수 : 1107
대산, 멕시코 출판사와 한국 문학시리즈 내기로
[연합뉴스 2007-04-17 15:02:28]
(서울=연합뉴스) 김정선 기자 = 대산문화재단은 멕시코 최대 출판사인 '폰도 데 쿨트라 에코노미카'와 매년 1권 이상 상대국의 문학작품을 번역 출판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대산문화재단이 추천한 한국 문학작품은 멕시코에서 한국문학 시리즈 형태로 출간되며 멕시코 문학작품은 국내에서 문학과지성사가 발간하고 있는 대산세계문학총서에 포함돼 선보이게 된다.
이번에 협정을 맺은 멕시코 출판사는 중남미와 스페인, 미국 서부에 보급망을 갖춘 곳으로 한국문학 시리즈는 빠르면 내년 초 현지에서 출간될 전망이다.
js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