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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브라질 일관제철 타당성 검토 (1.29)
관리자 | 2008-01-30 |    조회수 : 1163
동국제강은 29일 공시를 통해 브라질 일관제철 타당성 검토를 위해 현지법인 출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동국제강은 VALE(구 CVRD)합작 초기회사인 브라질 CSP(대표이사 주원석)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브라질 일관제철 프로젝트의 타당성 검토에 들어가게 됐다. 

CSP(브라질)의 자본금은 189억7천200만원이며 발행주식총수 2천만주다. 동국제강의 취득주식수는 1천20만주며 취득금액은 96억7천572만원이다. 

이는 동국제강 자본 2조1천126억여원대비 0.46%에 해당되는 급액이며 지분비율은 51%다. 

신규설립에 대한 유상증자참여 방식으로 지분참여하는 것으로 발행회사 자본금 및 동국제강 취득주식수, 취득금액은 설립 자본금 2천만달러(이사회 결의한 29일 매매기준율 1달러당 948.60원으로 환산한 금액)를 지분비율에 따라 안분했다. 

지분비율은 동국제강이 51% , VALE(구 CVRD)가 49%며 취득예정일자는 이사회결의일로부터 2년이내다. 

한편 동국제강은 지난 2007년 11월 동국제강의 브라질 일관제철 프로젝트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산업뉴스 김민철 기자 mckim@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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