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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10만 인재 양성" 프로그램 막바지(8.21)
관리자 | 2014-08-22 |    조회수 : 896
브라질 "10만 인재 양성" 프로그램 막바지


2014/08/21

3년간 8만3천여명 유학…한국 등 21개국에 보낼 학생 선발
 
브라질 정부가 인재 양성을 위해 추진하는 "국경없는 과학(Science without Borders)" 프로그램이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이 프로그램은 브라질 정부가 국가 성장에 필요한 우수 인력 양성을 목표로 2011년 6월부터 시작한 것이다.
 
외국 유명 대학의 학부와 대학원, 연구 과정에 10만1천명의 학생을 유학보내는 것이 목표다. 지난 6월말 기준 이 프로그램의 혜택을 받은 학생은 8만3천여명이다.
 
브라질 정부는 21일(현지시간)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유학생을 추가 선발한다.
 
대상은 한국을 비롯해 21개국이다. 한국과 중국, 일본 등 아시아 3개국과 북미 2개국, 유럽 14개국에 호주와 뉴질랜드가 포함됐다.
 
연구 분야는 순수과학, 수학, 화학, 생물학, 공학, 과학기술, 보건 등이다.
 
국경없는 과학 프로그램은 브라질 교육부와 과학기술부가 주무 부처이며, 고등교육재단(CAPES)과 과학기술발전위원회(CNPq)가 프로그램을 총괄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당국은 국경없는 과학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유학을 마치고 귀국한 학생들이 기업에서 적절한 일자리를 찾도록 주선하고 있다.
 
한국은 이 프로그램에 초기부터 참여했으며, 현재 170여명의 브라질 학생이 한국에서 유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011년 10월 브라질에서 "한국유학 설명회"를 열었고, 한국사학진흥재단은 브라질 고등교육재단 및 과학기술발전위원회와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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