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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시골 시장선거, 동전 던지기로 당락 가려(10.24)
관리자 | 2014-10-27 |    조회수 : 859
페루 시골 시장선거, 동전 던지기로 당락 가려
 
 
2014/10/24
 
페루 안데스 산맥 고원지대의 한 조그마한 도시의 시장을 뽑는 선거에서 득표수가 비긴 후보들이 동전 던지기로 승부를 가렸다. 
관광지인 쿠스코 지역 인근의 필핀토라는 도시에서 22일(현지시간) 이런 일이 있었다고 AP통신이 23일 보도했다. 
 
윌베르 메디나라는 후보와 호세 코르네호라는 후보는 이곳의 시장 선거에 출마해 나란히 236표를 얻자 동전의 앞뒷면을 맞추는 던지기를 '공식적'으로 했다.
 
결과는 메디나 후보의 승리였고, 코르네호 후보는 그 결과를 순순히 인정했다.
 
페루 선거법은 투표에서 비기면 동전 던지기를 하는 것을 허용한다.
 
2011년 4월 미국 일리노이 주에서 치러진 2개 도시의 지방의회선거에서 시의원 2명이 동전 던지기로 선출되는 등 미국 일부 주(州)에서도 두 명의 후보가 같은 득표를 하면 동전 던지기를 포함해 제비뽑기, 카드 선택 등으로 승부를 결정하는 법을 두고 있다.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동경 특파원
hopem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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