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에 한류 전파…홍보대사에 배우 선우선씨
2014/10/29
코트라가 미수교국인 쿠바에서 한류 전파에 나선다.
코트라는 내달 2∼8일 쿠바에서 열리는 '2014 아바나 국제박람회'에 한국관을 개설해 문화 콘텐츠를 비롯한 한국의 주요 산업을 홍보를 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MBC 드라마 '내조의 여왕'에 출연한 배우 선우선씨가 한국관 홍보대사로 위촉돼 현지에서 K-드라마를 전파한다. 쿠바의 공중파 방송인 카날아바나는 이번 행사에 맞춰 한류 특집 프로그램을 방영할 예정이다.
올해 32회째를 맞는 아바나 국제박람회에는 세계 60여개국 3천여개 기업이 참가해 투자·교역 방안을 모색한다.
(서울=연합뉴스) 김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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