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알림
정보/알림
중남미소식
공지사항
중남미소식
중남미포럼
주한중남미공관소식
공공 및 기업 오퍼
회원게시판
신간안내
K-Amigo (계간지)
구인/구직
중남미소식
민관 대표단, 브라질·콜롬비아 환경시장 개척 '시동'(11.10)
관리자 | 2014-11-10 |    조회수 : 810
민관 대표단, 브라질·콜롬비아 환경시장 개척 '시동'
 
 
2014/11/10
 
국내 민관 합동 대표단이 브라질과 콜롬비아의 환경시장 개척에 나선다.  
환경부와 외교부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현대건설, GS건설, 건화 등 13개 국내 환경기업으로 구성된 중남미 시장개척단을 브라질과 콜롬비아에 파견했다고 10일 밝혔다. 
 
대표단이 1차로 방문하는 브라질은 연간 최대 151억 달러에 달하는 중남미 최대 환경시장으로 2014년 월드컵, 2016년 올림픽 등 국제행사와 맞물려 환경 인프라 시설에 대한 투자가 커질 것으로 전망되는 곳이다.
 
2차 방문예정지인 콜롬비아는 독립 200주년을 맞이하는 2019년까지 도시지역 상·하수 보급률 100%를 달성하기 위해 관련 시설 발주가 증가하고 있다.
 
대표단 정부 관계자들은 이날 브라질 환경부와 환경협력회의를 열어 양국 간 환경협력 증진방안을 논의하고 우리 기업들의 현지 시장 진출을 위한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 
 
브라질 주요 발주처와 정부 관계자를 초청한 한·브라질 환경협력 포럼도 개최, 국내 기업의 현지 진출을 위한 지원활동도 펼친다.
 
오는 13일에는 콜롬비아를 방문해 콜롬비아 주택도시국토부 물담당 차관과 회의를 열어 물 분야 환경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콜롬비아 발주처 관계자를 초청해 한·콜롬비아 환경협력 포럼과 비즈니스 상담회도 연다. 
 
대표단 단장인 백규석 환경부 환경정책실장은 "브라질, 콜롬비아와의 정부 간 협력회의를 통해 폐기물 분야 환경개선 종합계획 수립사업 추진에 관해서도 협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세종=연합뉴스) 국기헌 기자
penpia21@yna.co.kr 
106.244.231.197
목록
삭제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