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네트웍스, 페루 국제협력청 IT 인프라 개선 사업 수주 (8.31)
관리자 | 2006-08-31 | 조회수 : 1496
삼성네트웍스, 페루 국제협력청 IT 인프라 개선 사업 수주
[디지털타임스 2006-08-31 03:05]
삼성네트웍스(대표 박양규)가 한국국제협력단(KOICA)에서 추진하는 ICT(정보통신기술)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페루 국제협력청의 IT 인프라 개선사업을 수주했다고 30일 밝혔다.
삼성네트웍스는 이번 사업수주에 따라 페루 국가원조총괄기관인 국제협력청에 전자문서 관리시스템과 화상회의 시스템을 개발ㆍ구축하고, IT 기자재 지원과 전문가 파견 및 연수생 초청 등을 수행한다.
KOICA는 `ICT분야 무상협력사업'을 통해 개발도상국에 ICT분야 하드웨어, 소프트웨어를 지원하고, 인적자원 양성을 위한 기술이전을 실시함으로써 개도국의 정보접근성 향상을 통한 국가 경쟁력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삼성네트웍스는 그동안 ICT 협력사업에 적극 참여해 엘살바도르, 코스타리카, 파나마, 과테말라, 방글라데시, 이란, 요르단 등 여러 국가에서 IT센터 구축 및 정보화 마스터 플랜 수립 등 주요 사업을 수행해왔다. 현재도 한국-베트남친선 IT 대학 설립, 파나마 대통령궁 각료회의실 정보화사업, 우즈베키스탄 국립지리정보 체계구축 사업 등 협력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송정렬기자@디지털타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