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콜롬비아서 60억 규모 버스관리시스템 수주
관리자 | 2015-11-03 | 조회수 : 1030
LG CNS, 콜롬비아서 60억 규모 버스관리시스템 수주
2015/11/3
LG CNS는 60억원 규모의 콜롬비아 파스토시 버스관리시스템(FMS)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3일 밝혔다. 사업 기간은 내년 6월까지 8개월 간이다.
FMS는 중앙관제센터가 무선 통신망으로 버스 위치, 속도 등 정보를 실시간 취합하는 시스템이다. 회사는 배차 간격을 조정하고 승객은 운행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교통 당국은 정책에 활용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LG CNS의 자체 개발 교통 솔루션이 중소도시에 적용되는 첫 사례다. LG CNS는 콜롬비아의 다른 11개 중소도시에서도 유사 사업을 추가 수주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응준 LG CNS 스마트교통사업부장은 "LG CNS의 스마트 교통 기술력은 세계 최고"라며 "칠레, 페루, 브라질 등 중남미 국가의 중소형 도시들로 스마트 교통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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