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살바도르서 파나마 명예대사 숨진 채 발견
2016/05/27
엘살바도르에서 파나마 명예대사가 총상을 입고 숨진 채 발견됐다.
엘살바도르 검찰은 현지 사업가인 카를로스 아르만도 레무스가 수도인 산살바도르 서쪽에 있는 주택단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26일(현지시간) 밝혔다.
레무스는 발견될 당시 머리에 총상을 입었으며 타고 있던 픽업트럭의 엔진과 전조등이 켜져 있는 상태였다고 검찰은 전했다.
픽업트럭은 경호원 소유 차량이며 총기는 레무스 소유인 것으로 알려졌다.
커피 가공 기계를 판매해온 레무스는 20년간 파나마 명예대사로 활동해왔다.
(멕시코시티=연합뉴스) 국기헌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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