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학병원은 예방의학과 박정한 교수가 정부 지원으로 파라과이의 모자보건사업 자문을 위해 출국한다고 밝혔다.
9일 병원에 따르면 박정한 교수는 현지에서 모성사망 및 영아사망을 줄이기 위한 모자보건사업 계획수립 자문을 맡게 된다.
이후 박 교수는 오는 26일 미국 샌디에고에서 개최되는 세계보건기구(WHO)와 부인과연구학회가 공동주최하는 심포지엄에서 '여성의 출산연령 증가가 미숙아 출산율 증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초청강연을 하고 오는 29일 귀국한다.
E헬스통신 박난슬기자 pns0529@ehealth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