柳외교, 중남미 외교단 등 초청간담회 (3.10)
관리자 | 2008-03-13 | 조회수 : 1279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13일 중남미지역 15개국의 주한 대사와 중남미에서 사업을 하고 있는 대우인터내셔널, SK 등 13개 기업대표를 초청, 오찬 간담회를 연다고 외교통상부가 10일 밝혔다. 새 정부가 역점을 두고 있는 에너지.자원외교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서 유 장관은 중남미지역 대사들에게 우리 민간부문의 진출이 보다 확대될 수 있도록 당부할 예정이다.
조희용 외교부 대변인은 "우리 기업의 진출을 지원하고 에너지 자원 분야의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해당 지역 주한 외교단과 기업인들 간의 협력 네트워크를 만드는 노력을 앞으로도 계속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이정진 기자 transil@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