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중남미서 협력사 지원 수출 상담회
2016/06/28
한국남동발전은 지난 22일 신흥 무역시장인 중남미에서 코트라(KOTRA) 등과 협업으로 '2016 중남미 기계류 및 플랜트 기자재 수출상담회'를 마련해 협력 기업의 현지 진출을 지원했다고 28일 밝혔다.
멕시코, 과테말라, 에콰도르 등에서 27일까지 진행된 상담회에는 해강알로이 등 남동발전 협력중소기업 9개사가 참가했다.
이들은 현지 전력부문 바이어와 100여건의 구매상담을 진행해 500만 달러(약 59억원) 상당의 계약을 체결했다.
해강알로이 신경식 이사는 "신흥 전력시장으로 부상하는 중남미 지역에 발전기 부품을 납품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이승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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