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미디어센터, 공식 개장
2016/07/06
개막 1개월을 남긴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메인 프레스 센터(이하 MPC)가 6일(한국시간) 문을 열었다.
이날 리우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전 세계 6천여 명의 기자들이 이용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2만 7천㎡ 규모의 MPC는 바하 올림픽 파크 내에 있다.
조직위원회는 "개장 첫날 AFP통신과 요미우리 신문, 아사히 신문, 교도뉴스, 게티 이미지,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어라운드 더 링스 등이 미디어 센터 등록을 마쳤다"고 전했다.
MPC 안에는 약국, 은행, 우체국, 세탁소, 기념품 판매점 등이 배치됐으며 자원봉사자 723명이 언론 종사자들을 돕는다.
24일까지는 오전 7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하고 25일부터 24시간 운영체제에 들어간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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