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안암병원, '중남미 원격의료' 진출 방안 논의
관리자 | 2016-07-28 | 조회수 : 947
고려대안암병원, '중남미 원격의료' 진출 방안 논의
2016/07/28
고려대안암병원은 최근 중남미 콜롬비아·볼리비아·파라과이 3개국을 방문해 '스마트 의료 시스템 및 원격의료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상헌 고려대안암병원 연구부원장을 중심으로 한 사업단은 이들 중남미 3개국 정부, 의료기관, 의료기기 업체 등과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특히 볼리비아에서는 수도 라파스 내 최대 규모의 민간 의료기관인 '아르코 이리스 병원' 및 주요 의과대학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맺기로 했다고 병원 측은 밝혔다.
이상헌 연구부원장은 "중남미에 우리나라 의술과 IT를 접목한 스마트 의료 시스템을 보급해 세계 보건산업을 주도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김민수 기자
kms@yna.co.kr
106.247.84.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