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에르토리코 인근 해상서 크루즈선 화재…500명 대피
2016/08/17
푸에르토리코 인근 해상을 항해하던 크루즈선에서 화재가 나 승객 500여 명이 긴급 대피했다.
푸에르토리코 경찰은 17일 푸에르토리코와 도미니카공화국 사이의 바다를 항해하던 크루즈 선박 '캐리비언 판타지'에서 연기가 감지돼 승선해 있던 승객들이 급히 몸을 피했다고 밝혔다.
이 배는 이후 푸에르토리코에 무사히 정박한 것으로 전해졌다.
(산후안<푸에르토리코>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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