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차관, 중남미 순방…대북압박 공조확대 모색
관리자 | 2016-08-29 | 조회수 : 791
외교차관, 중남미 순방…대북압박 공조확대 모색
2016/08/26
임성남 1차관, 칠레·아르헨티나·콜롬비아 방문
임성남 외교부 1차관은 26일부터 31일까지 칠레, 아르헨티나, 콜롬비아 등 중남미 3개국을 방문, 북한 핵·미사일 문제와 관련한 공조 확대를 모색한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임 차관은 순방 중 상대국 외교부 장·차관과 면담할 때 북한이 국제사회의 거듭된 경고를 무시해가며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시험발사 등의 도발을 연이어 감행하고 있음을 설명할 계획이다.
더불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결의 이행 등을 통한 국제사회의 대북제재 및 압박 노력에 지속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당부할 예정이다.
임 차관은 오는 29일 중남미 지역에서 유일한 6·25전쟁 참전국인 콜롬비아를 방문, 한-콜롬비아 우호재활센터 준공식에 참석하고 6·25 참전용사 기념탑에 헌화한다.
(서울=연합뉴스) 조준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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