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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아르헨서 '라틴포럼' 개최 (3.19)
관리자 | 2008-03-21 |    조회수 : 1342
  삼성전자는 지난 13일 오전 11시 부에노스아이레스의 뿌에르또 마데로 힐튼 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삼성 라틴 CE 2008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컨벤션센터에는 중남미 각국에서 모여든 언론 및 기업인들로 성황을 이뤘으며, 삼성은 혁신적인 디자인뿐만 아니라 미래 첨단기술을 리드하는 국제기업으로써의 면모를 충분히 보여주었다. 

  또한 박종원 삼성 라틴 아메리카 본부장을 비롯해 김수봉 부본부장, 까밀리오 세뻬다 영업부장 등 삼성 중남미 경영진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마련하고, 페르난도 베루아 삼성 아르헨티나 영업부장의 진행으로 중남미에서 삼성의 실적 및 미래 제품들에 대한 비전을 설명해 나갔다. 

  베루아 부장은 “2007년 삼성제품의 전 세계 판매 실적이 1천억 달러에 달해 2006년 보다 18%나 더 놓은 실적을 올렸다”고 밝히고, “중남미에서 삼성제품이 전자제품 시장을 30% 점유하고 있고, 삼성 인지도가 2007년에 들어 최고 수준까지 올라갔다”고 강조했다. 

  또한 삼성은 신제품 연구와 개발에도 많은 투자를 하고 있어 2006년에는 60억 달러를 이 부문에 지출했고, 디자인에서도 2006~2007년 최근 2년간 44개의 '국제 상'을 획득했다고 말했다. 

  삼성은 현재 중남미에서 LCD TV 판매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칠레, 콜롬비아, 베네수엘라, 브라질, 페루에서는 최고의 전자제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기자회견이 끝나고 참석자들은 전시장으로 이동, 삼성의 제품들을 견학하며 질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시장에는 오디오, 비디오, MP3 재생기, 디지털 카메라, 플라스마 TV등 신제품들이 선을 보였고, 이중 사람들로부터 가장 주목을 받은 제품은 2008년 세계 TV 시장 1위를 수성하기 위한 전략 제품인 ‘파브 보르도 650' 풀HD LCD TV로 기존에 주력해 온 외형적 혁신성을 한 차원 더 진보시킨‘크리스털 로즈' 디자인을 채용해 재질, 색감 등의 측면에서 누구도 모방할 수 없는 감성적, 무형적 혁신성을 추구한 점이 돋보였다.

재외동포재단 계정훈 재외기자 miguelkeh@yah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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