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알림
정보/알림
중남미소식
공지사항
중남미소식
중남미포럼
주한중남미공관소식
공공 및 기업 오퍼
회원게시판
신간안내
K-Amigo (계간지)
구인/구직
중남미소식
랑세스, 2007년 영업익 7억2천만€…6.5%↑ (3.20)
관리자 | 2008-03-21 |    조회수 : 1422
올해 아시아지역 3억4천만 유로 투자 계획 
한국법인 작년 매출 전년대비 17.5% 성장 
 
  독일계 정밀화학그룹 랑세스(LANXESS)는 지난 해 매출액 66억1천만 유로(€), 영업이익 7억1천9백만 유로를 기록하는 등 경영실적이 크게 향상됐다고 20일 밝혔다. 

  랑세스코리아에 따르면 랑세스그룹의 2007년 실적은 루스트란 폴리머 사업부 매각과정에서 발생한 비용으로 매출액은 전년대비 4.8%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기능성 폴리머 및 중간체 사업의 호전으로 6.5% 증가했다. 

  랑세스는 올해 중남미 및 아시아시장 공략을 강화함으로써 성장세를 이어갈 방침이다. 

  오는 2/4분기에 완료될 예정인 브라질 페트로플렉스(Petroflex) 인수를 통해 중남미에서도 전문화학기업으로써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또한 아시아지역에서는 현재 8억 유로 규모의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며, 올해 기존 생산설비 교체 및 증설에 약 3억4천만 유로를 투자할 방침이다. 

  한국법인인 랑세스코리아는 결정성 플라스틱•기능성 화학제품•폴리부타디엔 고무•기능성고무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해 약 1천650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전년대비 17.5%가 증가한 실적을 나타냈다. 

  한편 랑세스는 올해부터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사업을 진행하지 않는다. 이는 엔플라 사업부문에서 최종적으로 남아있던 루스트란 폴리머를 이네오스(INEOS)와 합작 설립된 ´이네오스ABS´에 지난해 9월부로 완전히 분리했기 때문이다.

EBN산업뉴스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목록
삭제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