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중진공, 수출지원
중소기업청(청장 홍석우)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대행 조복기)은 멕시코시티에 중소기업 수출지원을 위한 수출인큐베이터를 개소했다고 26일 밝혔다.
수출인큐베이터에 입주한 업체는 중기청이 제공하는 현지 마케팅전문가ㆍ회계ㆍ법률 컨설턴트의 자문과 현지 조기정착을 위한 행정서비스를 제공받는다. 해외 마케팅활동을 위해 단기출장 온 중소기업들도 임시사무소와 각종 비즈니스 편의를 제공받을 수 있다.
중기청은 현재 두선산업, 디어포스, 사이버넷 등 8개 업체가 멕시코시티 수출인큐베이터에 입주했다고 밝히고, 인큐베이터가 현지투자 및 기술교류, 현지 파트너 알선 등 지원업무를 통해 현지진출의 가교역할을 할 것을 기대했다.
디지털타임즈 이현미기자 slowspr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