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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작년 외국인 관광객 사상 최대…"리우올림픽 효과"
관리자 | 2017-01-05 |    조회수 : 1224
브라질, 작년 외국인 관광객 사상 최대…"리우올림픽 효과"

2017/01/05 

관광객 660만 명 유치…관광수입은 7조원 넘어
 

 지난해 브라질이 역대 최대 규모의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현지시간) 브라질 관광부에 따르면 지난해 외국인 관광객은 2015년(630만 명)보다 4.8% 늘어난 660만 명으로 집계됐다.

월드컵 축구대회가 열린 2014년의 640만 명보다 20만 명 정도 많았다.

출신 국가별로는 아르헨티나가 210만 명으로 가장 많았고 미국이 60만 명으로 2위였다. 칠레, 파라과이, 우루과이,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영국, 포르투갈, 스페인 등이 뒤를 이었다.

관광부는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하계올림픽과 장애인올림픽(패럴림픽) 개최가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지난해 관광수입은 62억 달러(약 7조4천600억 원)에 달했다. 2015년의 58억4천만 달러보다 6.2% 증가했다.

브라질은 천혜의 관광자원을 보유하고도 관광산업이 뒤진 편이다. 지난해 남미 대륙을 방문한 전체 외국인 관광객 가운데 브라질은 20% 정도를 유치했다.

관광대국인 프랑스는 지난해 8천500만 명의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했다.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통신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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