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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KIEP 신흥지역연구 통합학술회의 2:이란. 베트남,러시아 대표 발언의 시사점
강성주 | 2016-10-21 |    조회수 : 1385
(협회 싸이트 관리자께서 바로 앞 글을 삭제해 주기 바람. 글쓰기를 조금 쉬었다 하면 "수정하기"가 기능하지 않아 새로 작성하여 등재하는 것임)

1. 특별세션과 브라질 대표의 불참

ㅇ아마도 KIEP측에서는 신흥국 대표국가들로 브라질, 이란, 베트남, 러시아를 선정하고 이 지역 대표 학자들을
특별세션에 초청하여 발표를 하도록 한 것으로 보였다. 그런데 브라질  Ernesto Lozardo원장( The Institute for Applied Economic Research)이 건강이 좋지 않아 불참하였다. 브라질 대표가 불참했다는 사회자의 설명을 들으면서 왠지  동인 초청을 주선한
KIEP관계자가 얼마나 곤혹스러웠을 것인가라는 점이 생각나더니 나중에는 중남미비지니스의 어려움으로 연결되는 것이 아닌가.
자신이 못 오면 다은 학자라도 파견했어야 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다.

2. 특별 세션 발표 요지

ㅇ이란 Mohammad Reza Razavi(이란 Institute for Trade Studies and Research원장)
  -3년 연속 성장하고 있으며 금년도 4-5%, 2017년 7-8% 성장 예상
  -OPEC, Peace Talks, NAM 등에서 Regaining the national role을 주요 정책 목표로 하고 있음.
  -또한 3대 건설적 개입전략(Promoting A Three-Pronged Strategy of Constructive Engagement Work)을 추진 중
     1)유럽국가들과의 동반자관계 복원
     2)East Ward 동방국가들과 관계강화
     3)지역전략 Regional: Pushing for Market Integration: 중심국가로서의 역할 수행, 인프라, 에너지 파이프라인, 
        Inter Modal Logistic Projects
  -한국과 상호 동의하는 Macro Conceptual Framework 를 구축할 필요가 있음.
  -한국기업들의 위험 평가 기준이 바꾸어져야 할 때라고 봄. 이란이 서방의 제재를 받을 당시 유럽 기업들은 
   잔류했으나 한국기업들은 모두 철수했음. risk에 대한 재평가 중요.

ㅇ Phan Ngoc Mai Phuong(베트남 Institute for Development for Development Strategies 부원장)
  -1993년 부터 지금까지의 베트남 정부가 취한 regionalism과 globalism정책을 살펴 보고자 함.
  -인구는 91.7백만명, 평균 6.68% 경제성장, GDP 2,109불, 농업의 비중(17.46%)이 하락 중임. 산업+건설분야가 38.15%, 써비스분야가 44.39% 차지
  -지역주의화와 세계화: 1993년 파리 공여국 회의 재개, 1995년 아세안 가입, 1996년 ASEM가입, 1998년 APEC가입, 2007년 1월 WTO가입, 2015년 TPP협상 완료, 현재 12개 FTA(56개국과 체결)
  -ODA총액(1993-2015): 약속액 760억불 중 540억불 집행(71%). 사회.경제발전과 빈곤퇴치 가 가능했음.
 -베트남 자문그룹회의가 베트남 경제협력포럼으로 발전
 -FDI는 2015년 현재 3,135억불. 한국> 일본> 싱가폴 순. 인프라가 유망투자 분야라고 할 수 있음. 메콩강 곡창지대가 매년 범람하여 농지가 축소되고 있음. 2050년이 되면 현재 농지의 약 1/5이 사라질 위험에 처해 있음. 따라서 어업과 농수산물 수출에 더 집중하고 있음. 2005년 초 투자관련법을 통일했고 그 이후 수시 조정하고 있음.
  -2020년까지 3200-3500불 국민소득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음.

ㅇLeonid Grigoryev(러시아 Analytical Center 수석고문)
 -아시아국가들은 EU국가들에 비해 관계밀도가 훨씬 떨어진다고 볼 수 있음.
 -러시아는 고유가를 통해 국방을 재건할 수 있었고, 일반인들의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었음. 최근 5년 동안 괄목할만한 소비 증가가 있었음.
 -발트해 파이프라인과 터키 파이프란인이 조만간 완성될 것임. 중국과도 파이프라인 건설이 진행될 것으로 보나 소비량과 가스 가격에 따라 변동이 예상됨. 러시아는 LNG사업을 태평양에도 진출시키고 싶어하고 있으나 중국과의 프로젝트가 끝난 다음에나 가능할 것으로 봄.
222.232.93.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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