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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KIEP 신흥지역연구 통합학술회의 3: 중남미와 중앙아지역의 유사성
강성주 | 2016-10-21 |    조회수 : 1125
1. 7개지역별 주요이슈와 전망:

ㅇ중국 , 인도.남아사, 동남아시아, 러시아.유라시아, 아프리카, 중남미, 중동의 7개지역 KIEP팀장들이 나와서 
발표를 했다. 두 시간 동안 7개 지역을 다루기에는 무리라는 생각이 들었다. 우선 기억이 나는 점만 옮겨 적는다.

ㅇ중국: 소비자 물가가 1-2% 대로 안정되어 있으나 제조부문 성장 부진. 
  -자동차, 컴퓨터, 전자기기 분야에서만 생산 증가.
  -과잉 유동성(기업의 투자 둔화로)과 인구 고령화(2015년 65세 이상이 10.47%)가 주요 이슈
  -아직도 한국 중간재가 중국이 수입하는 중간재에서 1위 차지
  -중국은 목표를 세우면 달성하는 나라. 2016-2020년 연평균 성장률을 6.5%로 잡고 있음.

ㅇ러시아:
  -2017년 주요이슈로 국제에너지 가격 변동, 서방의 경제제재, 경제구조 개혁 정책, 0.5% 경제 성장률 기대

ㅇ중앙아시아:
  -원자재 가격에 큰 영향을 받는 경제구조, 제조업 빈약
  -러시아 경제침체에 큰 영향을 받는 지역
  -투르크메니스탄에 암달러시장 출현
  -Regime Risk
  -2017년 중 경제성장률 개선 가능성 희박

ㅇ아프리카:
  -세계경제와 아프리카 경제 사이에 맞물린 톱니바큊들: commodity prices, capital flows, ODA, remittance
  -석유산유국 11개국, 나머지는 비산유국. 석유나 원자재와 관련이 없는 국가(비탄력국가)에 눈을 돌려야.
  -아프리카지역 산업화에 중국산업(경공업) 이전 현상 대두
  -사업이 보일 듯 말 듯

ㅇ중남미지역:
  -2015년과 비교하여 별로 달라진 것이 없는 듯
  -최근 5년간(2012-2016) 연평균 1%대의 저조한  성장세 지속. 2017년 소폭(1%대) 성장세로 전환 전망
  -성장동력은 내수에서 찾아야: 일차산품 슈퍼싸이클의 종언(쉬운 성장시대의 종말)을 인식하고, 내수부양 능력의 한계 극복과 구조개혁을 통한 새로운 성장 동력 모색 필요
  -Political Regime의 변화가 와야 묘책이 나올 수 있는 국가들이 있음.

ㅇ 중동:
 -사우디, 이란, UAE, 이집트 4국이 중요. 산유귝과 비산유국 경제가 서로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음(원조, 고용, 관광 등을 통해)
 -달러인덱스와 유가관계를 보면 달러가치가 상승하면 유가는 하락하는 현상을 보여주고 있음.

2. 나의 관찰
ㅇ중남미와 중앙아 지역국가들은 일차산품의 가격에 경제가 크게 영향을 받고 있으며
 대국의(미국과 러시아) 경제권에 속해 있으며 제조업 기반이 약한 특징을 갖고 있다는 분석을 청취하면서, 우리 기업진출과 관련
양지역 신흥시장국가들을 동시에 연결하여 추진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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