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2월 협회 간담회 결과>
1. 간담회 개요
Guadalupe Palomeque주한볼리비아대사가 외교차관으로 영전, 급하게 본국으로 귀국하는 바람에 부득이
2월 간담회는 아래와 같은 주제의 발표 및 토론이 있었다. 같은 시각 코트라주관 쿠바관련 세미나가 있어서인지
8명이라는 그리 많지 않은 참석자들이었지만 논의자체는 매우 진지했었다.
ㅇ파나마 운하 확장 영향: 김영식 협회 자문위원
ㅇB2B Program 이대로 좋은가?: 강성주 협회 이사
ㅇ중소기업청 2017년 GMD(글로벌 시장개척 전문기업) 사업 참여 방안: 위너스게이트 윤재희 대표
2. 주제별 논의 요약
가.파나마 운하 확장 영향
ㅇ 파나마운하 확장으로 중남미 항구의 고질적 문제점은 더욱 심각해질 전망
- 최대 능력을 초과해 가동되는 중남미 역내의 많은 항구들은 전반적으로 인프라 설비가 불충분하고 연결성도 낮은 실정
ㅇ 국별 대응
- 칠레 : 1개 이상의 거대항구 건설 검토중 / 건설시 Valparaiso-San Antonio
항만클러스터 능력 3배로 증대
- 페루 : Callao항의 혼잡을 줄이기 위한 외항의 건설 및 수출품의 물류 개선을 위한
대체항구 개발 검토 / 신정부는 민간투자 증대를 위한 레드테입 제거 추진중
- 콜롬비아 : Cartagena항의 카리브해 허브항 추진 / 터미널 투자 및 제2항로 개발
- 멕시코 : 태평양과 멕시코만에 위치한 각 2개의 세계적 수준의 항구 통합
- 브라질 : 민간부문의 항만 인프라 개선 요구 -> 정부의 Pil 프로젝트 완만 진행
ㅇ우리의 대응
-중남미 각국들의 항만인프라 구축사업 동향을 예의 주시할 필요가 있다는 점에 공감
나.B2B Program 이대로 좋은가?
ㅇ최근 외교부가 신숭철 한.중남미협회 상근부회장을 중남미지역담당 경제협력대사로 임명한 것과 관련
우리 정부당국과 기업들간에 원활한 소통채널이 구축된 것으로 평가하고, 주한중남미지역대사관, 현지 우리 공관,
한국기업들이 갖고 있는 입장을 분석한 후 협회의 활동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눔.
ㅇ각 기관별 입장 및 개진된 의견들은 향후 주제별로 동 "오피니언"란에 요약 게재 예정임.
다. 중소기업청 2017년 GMD(글로벌 시장개척 전문기업) 사업 참여 방안
ㅇ아래 4가지 유형 중 협회가 참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협의
- 신흥시장 전문, 전자상거래 전문, 해외 B2G 전문, 유통 전문
ㅇ전자상거래전문 분야를 제외한 3개 분야는 협회가 향후 노력할 경우 참여가 가능하다는 의견이 개진됨. 2.20 관계자들이
다시 모여 재논의를 하기로 함
* 출처: 네이버 블로그 '중남미 B2B Program'(http://blog.naver.com/lacb2bprogram/220938783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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